주택연금제도가 달라집니다.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확인해 보세요.
임대소득을 얻을 수 있어요.
기존엔 가입자가 가입주택에 살고 있을 때만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었어요. 병원,요양시설에 입원하거나 자녀 집으로 이사하는 경우만 이외로 인정했죠.
5월 20일부터 실버타운(노인주거복지시설)로 이주해도 주택용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승인을 받고 시설로 옮기는 거 안돼요. 가입자는 살던 집을 전세나 월세로 임대해 임대소득을 받을 수 있어요.
수수료 지원 대상이 늘어요.
기존에는 2억원 미만 1주택 보유자에게 주택연금 가입시 인터넷 시세 정보가 없는 경우 감정평가 수수료를 지원했어요. 그런데 2억 5000만원 미만 1주택 보유자로 지원 대상이 늘어요.
2억원 주택 소유자는 감정평가 수수료로 약 40만 9000원 정도 도 아낄 수 있는 셈이죠.
우대형 주택연금 혜택 늘어나요.
가입 문턱 낮아져요.
5대 영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일반형보다 최대 20% 연금을 더 받을 수 있어요.
. 부부 중 1명 이상이 기초연금 수급권자
. 부부가 가진 집은 1 채
. 그 집의 가격이 시가 2억 5000만원 미만
위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어요. 기존엔 집값 기준이 2억원이었는데 6월 3일부터 2억 5000만원로 가입 대상이 늘었어요.
다만 시가 2억원 이상 2억오천만원 미만 주택으로 이미 주택 연금입니다. 내 가입했다면 이 집을 우대형 주택연금으로 전환할 수는 없어요.
목돈 더 많이 찾을 수 있어요.
의료비 주택관리비 등 목돈을 써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를 대비해 주택연금이라고 내 가입할 때 개별 인출한도를 정해줘. 우대용 주택연금 가입자의 인출한도가 45%에서 50%까지 확대되어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목적이라면 연금대출 한도의 90%까지 찾을 수 있어요.
이 콘텐츠는 카카오뱅크의 돈이되는이야기를 참고로 만들어졌습니다.
